LG CNS, 폴란드 스마트그리드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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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폴란드 최대 전력회사인 타우론전력이 발주한 480억원 규모의 스마트전력계량기(AMI) 공급과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한국 기업이 유럽에서 따낸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사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이달 시작돼 2017년 4월까지 32개월간 폴란드 남서부 브로츠와프와 인근 지역의 33만가구에 AMI를 가구당 한 대씩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설치된 장비에서 데이터를 수신해 종합 분석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이번 사업은 이달 시작돼 2017년 4월까지 32개월간 폴란드 남서부 브로츠와프와 인근 지역의 33만가구에 AMI를 가구당 한 대씩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설치된 장비에서 데이터를 수신해 종합 분석하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