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사 스타럭스는 패션시계 브랜드 게스워치가 미국 스마트 워치 개발사 마션 워치(Martian Watches™)와 손잡고 스마트 워치 개발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타럭스에 따르면 게스워치는 라이선스사 시퀄과 마션 워치의 기술 제휴를 통해 내년 초에 음성 인식으로 작동하는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과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액세서리의 가능성과 비전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신디 리빙스턴 시퀄 최고경영자(CEO)는 "마션의 기술과 게스의 디자인 결합으로 스마트폰의 미니버전이 아닌 패션 스마트 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스워치, 내년 초 스마트 워치 선보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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