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김유정,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설마 이건…”
[연예팀] ‘비밀의 문’ 김유정이 신흥복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됐다.

9월23일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는 이선(이제훈)의 가장 친한 벗 신흥복(서준영)이 살해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영조(한석규)는 30년 전 수결한 맹의로 인해 왕권이 흔들릴 위기에 처하자 승정원을 불에 태우면서까지 권력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맹의는 승정원도 그를 수결하게 만든 김택(김창완)도 아닌 신흥복이 가지고 있었다.

김택은 일직이 맹의가 신흥복에게 있음을 알게되고 이를 빼앗기 위해 자객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김택은 맹의를 위해서라면 신흥복을 죽여도 좋다며 반드시 맹의를 빼앗아 올 것을 당부했다.

맹의를 전달하기 위해 궁으로 향했던 신흥복은 이선을 만나지 못하고 내관에게 맹의를 전달한 채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어두운 밤길, 신흥복은 낯선 자객과 마주하게 된다. 신흥복은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 채 자객에서 살해를 당한다.

그러나 신흥복이 살해 당한 곳을 지나던 지담(김유정)이 이를 목격하게 된다.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 지담은 신흥복의 사체 옆으로 다가가 생사여부를 확인했다.

지담은 신흥복의 사체에서 목에 있는 살해 흔적을 발견하고 “설마 이건 절경(목을 부러뜨림)에 의한 살인?”이라며 살인을 의심했다.

이에 지담은 그 길로 포교들을 불러왔지만 돌아왔을 때 신흥복의 시체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뒤였다.

‘비밀의 문’ 신흥복 살인사건의 중요한 목격자가 된 김유정을 본 네티즌들은 “비밀의 문, 비중이 엄청 큰 역할이네” “비밀의 문, 그냥 이선이랑 썸만 타는 줄” “비밀의 문, 오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비밀의 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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