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의 유산 소식이 전해졌다.
한가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오전 복수의 매체를 통해 "한가인이 임신 초기인 지난 5월 자연 유산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본인과 가족들의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외부에 알릴 수 없었다"며 "한가인 씨가 마음의 안정을 찾은 상태다. 힘든 일을 겪은 만큼 당분간 작품 활동보다는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지난 4월 결혼 9년 만에 임신 7주차라는 소식을 알렸지만 임신 9주차에 자연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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