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LF 라푸마'프레시히트 헬리오스', 보온성 뛰어난 900필파워 구스 다운재킷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올 가을·겨울(F/W) 주력 제품으로 ‘프레시히트 헬리오스1’(74만8000원)을 꼽았다. 땀을 방어하는 프레시 시스템(Fresh System)과 추위를 막아주는 히트 시스템(Heat System)을 채택한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에리, 겨드랑이, 등판 등 땀이 많은 부위에 수분에 강한 보온 소재인 3M 신슐레이트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폴란드산 900필파워 구스다운을 사용해 보온 기능을 높였다. 소매 끝 부분에 파워스트래치 원단을 덧대 손바닥까지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탈부착 가능한 라쿤털 후드를 달았다.

헤비다운인 ‘프레시히트 헬리오스2’(49만8000원)에도 3M 신슐레이트 소재를 적용했다. 블랙, 골드, 다크 블루, 카키, 올리브 그린, 레드 등 다섯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프레시히트 헬리오스3’(39만원)는 남성용 다운재킷이다. 라푸마가 자체 개발한 LXT 하이드로테크 방수코팅 원단을 사용해 방풍성, 방수성이 뛰어나다. 등판 서모트론 발열 안감을 사용해 태양광을 흡수한다. 다른 제품들보다 3~5도 더 따뜻하다. 색상은 여섯 가지다. ‘LXT 하이드로 테크 방수 재킷’(21만4000원)에도 LXT 하이드로테크 방수코팅 원단을 사용했다. 기모 메시 안감을 사용해 산행시 보온성을 유지토록 했다. 다크 블루, 다크 오렌지, 머스타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듀오 프로텍 트레일 워킹화’
‘듀오 프로텍 트레일 워킹화’
‘듀오 프로텍 트레일 워킹화’(21만9000원)는 라푸마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받은 미드솔로 만들었다. 이 미드솔은 발목, 무릎에 오는 부하를 감소해 주는 기능이 있다. 압력 중심 이동경로를 따라 안쪽은 부드럽게, 바깥쪽은 단단하게 구성해 관절염의 위험을 줄였다. 남성용은 블랙, 카키, 여성용은 오렌지, 베이지 등 색상으로 출시했다.

아동용 제품으로는 ‘헬리오스 키즈 헤비다운’(29만8000원)이 주력 제품이다. 남성용 ‘프레시히트 헬리오스3’와 같은 디자인이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착용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