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 밸류플러스 펀드', 신한은행 판매 개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자산운용은 24일 '삼성 밸류플러스 펀드'를 신한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전통적인 자산 가치주 와 M&A 가치주 투자를 주요 운용 전략으로 7월 1일 설정 이후 6.05%의 성과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1.85%보다 4.2%를 웃돌고 있다.

    또한 공모펀드 출시전에 파일럿 성격의 사모펀드는 3월 26일 설정 후 13.17%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수익률에 힘입어 설정후 잔고도 700억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회사의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기존 가치투자에 'M&A 가치주'투자를 더한 전략으로 운용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분할·합병·영업 양수도 등 M&A가치 투자를 통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거나, 풍부한 현금흐름으로 향후 M&A가 기대되는 저평가된 주식으로 추가 수익을 노린다는 점에서 기존의 가치주와 차별된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는 한성근 매니저는 한국과 미국 회계사로 딜로이트회계법인에서 M&A 업무를 5년간 담당한 경험이 있다.

    한 매니저는 "최근 성장률이 둔화된 기업들이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M&A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M&A 관련주가 증권시장에서 주도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의 자산가치, 수익가치 대비하여 저평가된 종목 뿐만 아니라 M&A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도 새로운 가치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지금 안 사면 늦는다"…1년 만에 4배 폭등한 '이 종목'

      “미국은 2028년 달에 인간을 보내고, 2030년엔 영구적인 달 기지를 건설할 것이다.”지난해 12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언에 전 세계가 들썩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우주 우위 확보(Ensuring American Space Superiority)’ 행정명령은 트럼프 행정부가 우주 분야에서 군사적 우위를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마침 전해진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도 우주항공 기업들의 주가에 불을 지폈다.  우주 개발이 정책 모멘텀과 시장 기대를 등에 업고 올해 증시의 주요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머스크가 일으킨 열풍 우주항공 관련주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개막과 맞물려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주개발은 SF 영화에서나 가능한 먼 미래의 이야기로 여겨졌다. 기술적 난도, 막대한 초기 비용, 긴 투자 회수 기간 탓에 사업성이 떨어지는 분야로 치부했다. 정부 주도의 비효율적 산업이라는 인식도 강했다.이런 투자자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린 건 수익을 내는 사업 모델의 등장이다.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대표적이다. 스타링크는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항공기 내 인터넷, 해상 통신 등 글로벌 통신 시장을 빠르게 장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군 통신망 역할을 하며 ‘디지털 생명줄’로 불렸다. 위성 감시·정찰·통신 능력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면서 우주가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산업임을 증명한 것이다. 우주 관광 역시 기술적 가능성을 입증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아마존 창업자 제

    2. 2

      한 달 만에 55% 대박 터졌다…돈 냄새 맡은 개미들 '우르르'

      국내 증시에서도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목받고 있다.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하며 한 달간 수익률이 50%를 넘는 ETF도 등장했다. 개인투자자의 자금 유입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24일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국내 증시에 상장된 우주항공 관련 ETF 총 6개에 4660억원이 유입됐다. 이들의 총 순자산은 약 1조6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이 중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곳은 한화자산운용의 ‘PLUS 우주항공&UAM’이다. 한화운용은 우주산업이 본격 부각되기 전인 2022년 3월, 업계 최초로 관련 ETF를 출시했다. 이 ETF는 최근 한 달간 55.25%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같은 기간 1078억원이 유입됐다. 현재 순자산은 1900억원이다. 쎄트렉아이(14.57%), 한국항공우주(9.77%), 인텔리안테크(9.11%), 한화시스템(8.71%) 등 국내 종목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국내 방산과 우주 종목에 분산투자하고자 한다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방산&우주’도 대안이 될 수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05%), 한국항공우주(20.65%) 등을 담고 있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4.86%로 양호한 성과를 냈으며, 순자산은 5300억원으로 가장 크다. 1년 수익률은 227.79%에 달한다.미국 우주항공 및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기업에 투자하는 ETF도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는 로켓랩, RTX코퍼레이션, 헌팅턴 잉걸스 등에 투자하며 최근 한 달간 11.66%의 수익률을 올렸다.작년 11월 하나자산운용이 선보인 ‘1Q 미국우주항공테크’는 로켓랩(17.77%)과 조비에비에이션(15.30%)을 많이 담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1229억원이 몰리며 유입 규모 1위를

    3. 3

      Fed가 엔화 개입? 블랙록이 Fed 의장? 주말에 이란 공격?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관세 위협으로 요동쳤던 격동의 한 주가 마무리됐습니다. 23일은 상대적으로 조용했고, 주요 지수는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금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5000달러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은은 온스당 100달러를 넘었고요. 달러는 여러 가지 소문이 나도는 가운데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다음 주에는 미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테슬라 애플 메타 등 빅테크의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라고 경고한 가운데, (매번 그랬던 것처럼) 주말에 공격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유가가 상승한 이유입니다. 1. 실망 준 인텔…확인된 AI 수요23일(미 동부 시간) 오전 9시 30분 주요 지수는 0~0.2% 내림세로 출발했습니다. 다음 주 빅테크를 포함한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기대를 모았던 인텔은 어제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을 공개하면서 10% 이상 급락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인텔은 AI 인프라 구축 붐으로 인해 CPU 수요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 또 파운드리 사업에서 18A 공정의 수율이 높아지고, 첨단 공정인 14A에서도 새 고객사를 확보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실적 발표 전까지 3주 동안 50% 올랐었습니다. 또 미국 정부, 소프트뱅크, 엔비디아의 투자를 받으면서 지난 12개월 동안 거의 150% 급등했고요. 이에 인텔의 주가수익비율(P/E)은 올해 예상 순이익의 약 88배까지 치솟았습니다. 인텔이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TSMC가 예상 순이익의 20배 미만에 거래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너무 비싸졌죠. 이런 상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