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1∼4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14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를 연다.

올해 17회째로 810개 중소기업이 1100개 부스에서 2만여개 제품을 선보인다.

40여개국 450개사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 300여명이 초청됐다.

참가 국가와 회사 수는 중국 140개사, 일본 34개사, 아세안 및 중동 161개사, 북미 41개사,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33개사, 유럽 19개사 등이다.

해외 바이어는 경기비즈니스센터, KOTRA 해외무역관,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해 G-FAIR KOREA에서는 해외 바이어와 6억7800만달러,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와 999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수원=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