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및 협업분야의 전문 솔루션(그룹웨어, BPM등)기업인 비즈웰은 근래의 xClick Enterprise SUITE(R2)을 기반으로 금용기관 및 공공기관 과 대규모 기업들의 수주건을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업계에서의 선두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xClick Enterprise SUITE'는 4C(Communication, Collaboration, Cooperation, Connecting)를 기반으로 구성된 전문 패키지 솔루션으로서 Portal, Groupware, EDM, Mobile, BPM 제품군이 유연하게 융화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경쟁사 대비하여 웹표준 준용을 통한 모바일 기기의 지원, 프로세스 자산 개념(Process Asset)의 전자결재 프로세스 관리기능 등은 전세계 탑 패션브랜드인 Ralph Lauren Asia Pacific Limited(아시아.태평양 본부) 등 유수의 해외 기업에도 인정받을 만큼 기능과 안정성면에서 탁월하다고볼 수 있다.

특히나 근래에 국내기업들의 다양한 협업환경(해외 법인연계, 다법인 체계 등)에 적용된 지능화된 기능을 기반으로 금융지주사간 통합(JB금융지주, 전북은행, 광주은행 등) 과 잇따른 공공부문(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민연금 등)의 수주 및 안정적 프로젝트 수행은 솔루션의 기본적인 협업기능의 우수함을 해당업계에 알린 좋은 사례가 되었다.

비즈웰이 업계의 지속적인 불황속에도 지속적이고 가파른 성장배경에는 끊임없는 기술투자 및 솔루션 개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모델 등 다각도의 노력이 들어간 결과이기도 하지만 업계에서 이직율이 낮기로 유명한 장기간의 근속 과 직원들간의 소통문화도 성장의 잠재력을 크게 이끈 동인이라고 할 수 있다.

비즈웰의 사업본부 본부장(이영진 상무)은 "커뮤니케이션과 협업분야는 굉장히 매력적인 분야다. 매일 새로운 기능들이나 접근방법 및 개념들이 IT분야에 나오고 있지만 협업 및 의사소통 부분에 접근할 때 예상외로 단순한 기능들이 고객(사용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일 때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국내.외에서 차별적으로 인정받은 프로세스 모델 및 구축경험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할 것이며 다양한 고객의 요건을 충분히 더 수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 와 학장성에 솔루션의 목표를 세울 것"이라며 향후 포탈 및 그룹웨어 등의 협업패키지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대해 전망했다.

김현진 기자 sjhjso12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