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대권 도전? … 서울시장 직무에 충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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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24일(현지시간) 차기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흔들림 없이 서울시장 직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서울시장 직무는 1000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막중한 자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것에 대해 "인기나 지지율은 공중에 나는 새털과 같은 존재" 라며 "지지율 1위가 몇년 계속 가는 경우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대권도전 문제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할 때마다 나오는 질문" 이라며 "이미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대로 흔들림 없이 서울시장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7박10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른 박 시장은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4개 대도시를 차례로 방문해 서울시와의 교류협력 문제를 논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박 시장은 이날 워싱턴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서울시장 직무는 1000만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막중한 자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것에 대해 "인기나 지지율은 공중에 나는 새털과 같은 존재" 라며 "지지율 1위가 몇년 계속 가는 경우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대권도전 문제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이후 언론 인터뷰를 할 때마다 나오는 질문" 이라며 "이미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대로 흔들림 없이 서울시장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7박10일 일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오른 박 시장은 뉴욕,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4개 대도시를 차례로 방문해 서울시와의 교류협력 문제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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