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25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7.29포인트(1.22%) 상승한 1만6364.74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 미국 3대 지수는 미국 주택 경기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다.

배당락일을 하루 앞두고 배당권 확보 목적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화 가치가 전날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도요타와 혼다 등 자동차주가 오르고 있고, 마쓰이 등 배당수익률이 비교적 높은 종목도 매수세가 강하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4엔 오른 109.18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대만을 제외하고 오름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358.38로 전 거래일보다 14.81포인트(0.63%) 올랐다. 홍콩 항셍지수는 88.62포인트(0.37%) 상승한 2만4010.23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2.24포인트(0.13%) 내린 9086.25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