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산업기술상] 김영호 영진하이텍 대표, 가장 작고 얇은 진동모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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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기술 부문 최우수상
김영호 영진하이텍 대표는 수평진동 방식의 초소형 고진동 모터 제품화 기술을 개발해 사업화했다.
초소형 고진동 모터는 스마트폰 등 이동통신기기와 다른 정밀산업 분야에 널리 쓰이고 있다. 김 대표가 개발한 모터는 선진국 업체 제품보다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으며 체적률은 낮으면서도 진동량이 많은 게 특징이다.
모터의 바깥지름은 선진국 업체 제품이 10㎜이나 영진하이텍 제품은 8㎜에 불과하다. 두께도 2.5㎜로 3㎜인 해외 제품보다 얇다. 125㎣인 체적률은 해외 제품의 53% 정도밖에 안 된다. 반면 진동량은 15G로 외국 업체의 1.5G보다 훨씬 많다. 스마트폰을 작게, 두께를 얇게 만들 수 있도록 하면서도 진동 성능은 더 뛰어나다는 얘기다. 소재와 부품도 대부분 국산화했다. 수평진동 방식의 초소형 고진동 모터 기술과 고진동 모터 시제품 적용 기술은 특허로 등록했다.
진동모터로 내놓은 모델은 YJM-B0825A, YJM-B0934A, YJM-B0825B 등 3개다. 현재까지 판매되는 진동모터 중 가장 작고 얇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초소형 고진동 모터는 스마트폰 등 이동통신기기와 다른 정밀산업 분야에 널리 쓰이고 있다. 김 대표가 개발한 모터는 선진국 업체 제품보다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으며 체적률은 낮으면서도 진동량이 많은 게 특징이다.
모터의 바깥지름은 선진국 업체 제품이 10㎜이나 영진하이텍 제품은 8㎜에 불과하다. 두께도 2.5㎜로 3㎜인 해외 제품보다 얇다. 125㎣인 체적률은 해외 제품의 53% 정도밖에 안 된다. 반면 진동량은 15G로 외국 업체의 1.5G보다 훨씬 많다. 스마트폰을 작게, 두께를 얇게 만들 수 있도록 하면서도 진동 성능은 더 뛰어나다는 얘기다. 소재와 부품도 대부분 국산화했다. 수평진동 방식의 초소형 고진동 모터 기술과 고진동 모터 시제품 적용 기술은 특허로 등록했다.
진동모터로 내놓은 모델은 YJM-B0825A, YJM-B0934A, YJM-B0825B 등 3개다. 현재까지 판매되는 진동모터 중 가장 작고 얇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