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업기술상] 추성화 한일튜브 상무, 열·기압에 강한 플라스틱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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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부문 우수상
![[8월 산업기술상] 추성화 한일튜브 상무, 열·기압에 강한 플라스틱 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1409/AA.9116200.1.jpg)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고무 소재여서 열과 기압에 약했다. 한일튜브가 개발한 고온용 플라스틱 튜브를 적용하면 무게가 50~60% 줄어들고, 조립도 더 간편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110도 이상, 10㎏/㎠ 이상의 고온·고압 환경에 대응 가능한 배관 제품을 양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튜브는 개발한 튜브를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LG 등에 납품하고 있다. 내년에 이 제품으로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