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화동양행은 27일 서울 충정로 풍산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역대 최대 화폐경매를 실시한다.

이번 화폐 경매에는 조선화폐 111점, 근대주화 114점, 조선별전·열쇠패 70점, 세계화폐 255점 등 국내외 희귀화폐 800점(평가액 18억여원)이 출품된다. 태극휘장 시주화 시리즈 11종 중 이문, 오문 주화는 처음 소개된다. 대한제국 금화 3종, 독수리 문양 시리즈 3종, 한국은행 시쇄권 15종, 로마제국 네로황제 금화 등도 출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