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①규모]시범단지격 휴먼링 안쪽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 51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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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지도까지 높아 청약경쟁률 치열 전망
전용 101㎡ 분양가 6억8,330만~6억8,690만원
9월26일 모델하우스 열고 9월30일부터 청약접수
전용 101㎡ 분양가 6억8,330만~6억8,690만원
9월26일 모델하우스 열고 9월30일부터 청약접수
수도권 인기분양 지역으로 꼽히는 위례신도시의 시범단지에 해당하는 휴먼링 안쪽에서 사실상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가 나온다. GS건설이 휴먼링 남단 서쪽에 지을 아파트 ‘위례자이’다.
9월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선보이는 ‘위례자이’는 지하 2층, 지상 8~19층 11개동에 51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101㎡ 260가구 △113㎡ 122가구 △121㎡ 102가구와 테라스하우스 14가구(전용 121㎡,124㎡,131㎡형), 펜트하우스 7가구(전용 125㎡,134㎡) 등이다.
중대형 면적으로 이뤄지지만 위례신도시에서도 요지인데다 비슷한 위치에다 세대구성도 유사하게 이뤄 지난해 공급된 래미안 단지 사례를 볼 때 치열한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테라스하우스에는 현재 2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례자이 분양가는 전용 101㎡ 기준층 경우 타입에 따라 6억8,330만~6억8,690만원, 전용 113㎡는 7억5,940만원(기준층)으로 정해졌다. 계약금은 2차례 나눠 내는 조건이다. 1차로 4,000만원을 내고 한달 뒤에 2차로 아파트 면적 타입에 따라 4,000만~6,000만원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위례자이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1,779만원으로 지난해 공급된 위례신도시 래미만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이에 대해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에는 계단 복도 등 공용면적도 포함되는데 위례자이의 전용률은 80%에 달해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실제 거주공간은 넓게 설계됐다”며 “실제 거주공간인 전용률이 높으면 분양가 인하효과를 거둘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GS건설은 위례자이 모든 세대의 50%이상을 3면 발코니로 설계한 특화평면을 대거 적용한다. 발코니 면적이 넓으면 실내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면적이 늘어나게 된다. 단지 남쪽 3개동의 지상 1~3층에 배치될 테라스하우스에는 타입에 따라 20~40㎡의 테라스면적이 제공된다.
위례자이는 비슷한 입지에서 공급된 래미안 단지와 여러모로 비교될 전망이다. 마치 반포자이와 반포 래미안퍼스티지의 닮은꼴이 위례신도시에서 재현될 것이란 얘기도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들이어서 더욱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GS건설은 9월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1일 1·2순위, 10월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위례자이가 들어설 곳의 행정구역은 경기도 성남시다. 이에 따라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공급물량의 30%를 우선 배정한다. 분당신도시를 포함한 성남시 거주자는 최대 3번의 청약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성남시 거주자가 위례자이 전용 101㎡에 신청하려면 청약예금 300만원 통장에 예치하고 있어야 한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10월15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맺는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1번 출구 근처인 위례신도시 아파트분양 모델하우스촌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1644-4277>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9월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선보이는 ‘위례자이’는 지하 2층, 지상 8~19층 11개동에 517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101㎡ 260가구 △113㎡ 122가구 △121㎡ 102가구와 테라스하우스 14가구(전용 121㎡,124㎡,131㎡형), 펜트하우스 7가구(전용 125㎡,134㎡) 등이다.
중대형 면적으로 이뤄지지만 위례신도시에서도 요지인데다 비슷한 위치에다 세대구성도 유사하게 이뤄 지난해 공급된 래미안 단지 사례를 볼 때 치열한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래미안 위례신도시 테라스하우스에는 현재 2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례자이 분양가는 전용 101㎡ 기준층 경우 타입에 따라 6억8,330만~6억8,690만원, 전용 113㎡는 7억5,940만원(기준층)으로 정해졌다. 계약금은 2차례 나눠 내는 조건이다. 1차로 4,000만원을 내고 한달 뒤에 2차로 아파트 면적 타입에 따라 4,000만~6,000만원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위례자이의 3.3㎡당 분양가는 평균 1,779만원으로 지난해 공급된 위례신도시 래미만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이에 대해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에는 계단 복도 등 공용면적도 포함되는데 위례자이의 전용률은 80%에 달해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실제 거주공간은 넓게 설계됐다”며 “실제 거주공간인 전용률이 높으면 분양가 인하효과를 거둘 수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GS건설은 위례자이 모든 세대의 50%이상을 3면 발코니로 설계한 특화평면을 대거 적용한다. 발코니 면적이 넓으면 실내공간으로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면적이 늘어나게 된다. 단지 남쪽 3개동의 지상 1~3층에 배치될 테라스하우스에는 타입에 따라 20~40㎡의 테라스면적이 제공된다.
위례자이는 비슷한 입지에서 공급된 래미안 단지와 여러모로 비교될 전망이다. 마치 반포자이와 반포 래미안퍼스티지의 닮은꼴이 위례신도시에서 재현될 것이란 얘기도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아파트들이어서 더욱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GS건설은 9월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1일 1·2순위, 10월3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위례자이가 들어설 곳의 행정구역은 경기도 성남시다. 이에 따라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공급물량의 30%를 우선 배정한다. 분당신도시를 포함한 성남시 거주자는 최대 3번의 청약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성남시 거주자가 위례자이 전용 101㎡에 신청하려면 청약예금 300만원 통장에 예치하고 있어야 한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10월15일부터 사흘간 계약을 맺는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1번 출구 근처인 위례신도시 아파트분양 모델하우스촌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1644-4277>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