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10월 밀라노 ASEM 정상회의 참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이탈리아 언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과 동남아시아 아세안 회원국,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참여하는 이 회의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 참석하기로 함에 따라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러시아와 갈등 관계에 있는 EU 측이 긴장하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인 더 로컬이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라 EU는 회원국들에 메시지를 보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밀라노 아셈회의 참석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상태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아셈회의는 다음 달 16,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봄 의전 절차에 따라 아셈회의에 초청된 55개국 지도자 중 한 명이다.
이에 앞서 이탈리아의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무장관은 지난 6월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아셈 회의에 푸틴 대통령이 참석해줄 것을 재차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과 동남아시아 아세안 회원국, 유럽연합(EU) 회원국이 참여하는 이 회의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 참석하기로 함에 따라 우크라이나 분쟁으로 러시아와 갈등 관계에 있는 EU 측이 긴장하고 있다고 온라인 매체인 더 로컬이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를 인용해 전했다.
이에 따라 EU는 회원국들에 메시지를 보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밀라노 아셈회의 참석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상태다.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아셈회의는 다음 달 16,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봄 의전 절차에 따라 아셈회의에 초청된 55개국 지도자 중 한 명이다.
이에 앞서 이탈리아의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무장관은 지난 6월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됨에 따라 아셈 회의에 푸틴 대통령이 참석해줄 것을 재차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