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수익성 개선 노력 성과…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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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5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도 '단기매매' 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72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익 증가가 큰 이유는 작년 3분기 축산물 재고 손실 관련 일회성 비용 43억 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수익 거래처 구조조정으로 원료 사업부는 부진하지만, 외식 부문의 신규 프랜차이즈 고객 확보와 단체 급식 사업부의 꾸준한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두 사업부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에도 적자 거래처 축소가 이어져 외형 감소는 불가피하겠으나 이익 개선폭은 클 것으로내다봤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감소한 4389억 원, 영업이익은 221% 급증한 78억 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특히 수익성이 낮은 도매 및 원료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이 작년 4분기 27.7%에서 올해 19.7%까지 감소하며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단 설명.
조 연구원은 "작년 대규모 재고 손실 발생으로 올해는 전 사업부에서 재고와 원가 관리 강화 에 집중하고 있다"며 "구조조정이 일단락 돼 내년부터는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조현아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72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익 증가가 큰 이유는 작년 3분기 축산물 재고 손실 관련 일회성 비용 43억 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수익 거래처 구조조정으로 원료 사업부는 부진하지만, 외식 부문의 신규 프랜차이즈 고객 확보와 단체 급식 사업부의 꾸준한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두 사업부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에도 적자 거래처 축소가 이어져 외형 감소는 불가피하겠으나 이익 개선폭은 클 것으로내다봤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감소한 4389억 원, 영업이익은 221% 급증한 78억 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특히 수익성이 낮은 도매 및 원료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이 작년 4분기 27.7%에서 올해 19.7%까지 감소하며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단 설명.
조 연구원은 "작년 대규모 재고 손실 발생으로 올해는 전 사업부에서 재고와 원가 관리 강화 에 집중하고 있다"며 "구조조정이 일단락 돼 내년부터는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