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26일 본점 럭셔리 남성관이 새단장한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3개월에 걸친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프리 오픈을 통해 다양한 남성 패션브랜드를 선보이기로 한 것.

남성관에는 브리오니, 발렌티노, 톰브라운, 몽클레르, 골든구스, 볼리올리, 에르메네질도 제냐, 벨루티, 페라가모, 꼬르넬리아니, 분더샵 등이 들어섰다. 골든구스의 경우 전세계 최초의 남성 매장이고, 몽클레르는 국내 첫 남성 매장이라고 전했다.

또한 몽클레르 감므블루와 톰 브라운 콜라보레이션 라인, 벨루티 컴포트화, 발렌티노 스터드 스니커즈 등 신세계 본점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들도 준비했다.

사은품도 고급으로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달 30일까지 당일 30만/60만/100만원이상 구매 시 데스크 매트 세트, 파버 카스텔 만년필, 콜로닐 슈트리 세트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한정 증정한다.
신세계, 본점 럭셔리 남성관 새단장…사은품도 남달라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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