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운영하는 편집매장 비이커(BEAKER)는 공식 온라인몰을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정비한 비이커 온라인몰은 한국어·중국어·영어 등 3개 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디자이너 협업(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거나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제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제일모직 측은 전했다.

비이커 측은 사이트 리뉴얼 기념으로 10개 국내 브랜드와 '10 디자이너스 1 룩' 협업을 준비했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들의 육성과 글로벌 진출의 허브가 되겠다는 뜻으로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제일모직과 YG엔터테인먼트가 손잡은 브랜드 '노나곤(NONAGON)'도 온라인 최초 판매처로 비이커 온라인몰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비이커, 온라인몰 리뉴얼…3개 국어 서비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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