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5개월' 김현숙, 과거 발언 화제 "남편과 첫 만남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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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임신 5개월 소식을 알린 방송인 김현숙의 과거 남편과의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현숙은 지난 8월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곱창집에서 처음 만났다. 누가 봐도 경상도 사람이라 고향을 물어봤는데 동향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숙은 "그날 재밌게 3차 노래방까지 갔다. 각자 술을 마셨으니까 대리를 불러야 할 것 아니냐. 그 날 겨울이었는데 날이 정말 추웠다"며 "(남편에게) 내 차 뒷좌석에 앉아 기다리라고 했는데 눈을 떠보니 우리가 뽀뽀를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뒷좌석에서 앞좌석으로 쑥 들어왔고 난 뭐가 들어오니까 또 쑥 간 거다. 그 날 일행 중 한 명이었던 한 언니의 목격담에 의하면 한 명은 자라목, 한 명은 기린같았다더라"고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숙, 남편과 잘 어울려요", "김현숙, 임신 축하드려요", "김현숙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임신 5개월 소식을 알린 방송인 김현숙의 과거 남편과의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현숙은 지난 8월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곱창집에서 처음 만났다. 누가 봐도 경상도 사람이라 고향을 물어봤는데 동향이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숙은 "그날 재밌게 3차 노래방까지 갔다. 각자 술을 마셨으니까 대리를 불러야 할 것 아니냐. 그 날 겨울이었는데 날이 정말 추웠다"며 "(남편에게) 내 차 뒷좌석에 앉아 기다리라고 했는데 눈을 떠보니 우리가 뽀뽀를 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뒷좌석에서 앞좌석으로 쑥 들어왔고 난 뭐가 들어오니까 또 쑥 간 거다. 그 날 일행 중 한 명이었던 한 언니의 목격담에 의하면 한 명은 자라목, 한 명은 기린같았다더라"고 털어놨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숙, 남편과 잘 어울려요", "김현숙, 임신 축하드려요", "김현숙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