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 엑스포] 첫날 입장객 7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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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막한 '2014 오송 국제 바이오 산업엑스포' 첫날 입장객이 7만명에 육박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은 6만7604명이다.
첫 입장객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박선규 노인회장이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일찌감치 엑스포장을 찾아 기다리다가 개장식이 끝난 직후인 오전 9시 첫 번째로 박람회 정문을 통과했다.
관람객들은 서울대 수의과학대 이병천 교수팀이 탄생시킨 천연기념물 제540호 '동경이' 복제견, 가수 씨스타의 무대를 마치 실제처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K뷰티 홀로그램 콘서트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피 한 방울로 간단하게 암·심장병·갑상선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고 우울증이나 치매를 검사받을 수 있는 건강체험관, 바이오 융복합 화장품 등 미래의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뷰티체험관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조직위는 이런 추세라면 폐막일인 다음 달 12일에는 입장객이 당초 목표한 7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은 6만7604명이다.
첫 입장객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박선규 노인회장이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일찌감치 엑스포장을 찾아 기다리다가 개장식이 끝난 직후인 오전 9시 첫 번째로 박람회 정문을 통과했다.
관람객들은 서울대 수의과학대 이병천 교수팀이 탄생시킨 천연기념물 제540호 '동경이' 복제견, 가수 씨스타의 무대를 마치 실제처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K뷰티 홀로그램 콘서트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피 한 방울로 간단하게 암·심장병·갑상선질환 등을 진단할 수 있고 우울증이나 치매를 검사받을 수 있는 건강체험관, 바이오 융복합 화장품 등 미래의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뷰티체험관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조직위는 이런 추세라면 폐막일인 다음 달 12일에는 입장객이 당초 목표한 7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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