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인재論…융복합형 인간 '이매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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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채용설명회 참석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사진)은 지난 25일 서울 한양대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이매지니어’가 될 것”을 주문했다.
구 부회장은 이매지니어는 이매진(imagine)과 엔지니어(engineer)를 합친 것으로, 상상한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융복합 시대엔 인문학도는 기술을 이해해야 하고 공학도는 인문학을 알아야 한다”며 “엔지니어도 특정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다른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이매지니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세계를 무대로 무한 경쟁을 벌이는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즉 월드 클래스 피플(WCP)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한다”며 “WCP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이매지니어가 되려고 노력하면서 글로벌 마인드와 긍정적 사고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구 부회장은 이매지니어는 이매진(imagine)과 엔지니어(engineer)를 합친 것으로, 상상한 것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융복합 시대엔 인문학도는 기술을 이해해야 하고 공학도는 인문학을 알아야 한다”며 “엔지니어도 특정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다른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운 기술을 만드는 이매지니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세계를 무대로 무한 경쟁을 벌이는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즉 월드 클래스 피플(WCP)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한다”며 “WCP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이매지니어가 되려고 노력하면서 글로벌 마인드와 긍정적 사고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