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유기농웨하스 '세균'…식약처, 판매중단·회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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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의 유기농웨하스에서 세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생산된 유기농웨하스 7952상자(1상자 20개)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 중단과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세균은 식중독을 비롯한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크라운제과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기농웨하스 제품 전량을 회수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세균이 검출된 것은 진천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일부에 불과하지만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제품을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크라운제과는 시중에 유통되는 유기농웨하스가 총 2만227상자라고 전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1월28일 이후 생산된 유기농웨하스 7952상자(1상자 20개)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 중단과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세균은 식중독을 비롯한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크라운제과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유기농웨하스 제품 전량을 회수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세균이 검출된 것은 진천공장에서 생산된 제품 일부에 불과하지만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제품을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크라운제과는 시중에 유통되는 유기농웨하스가 총 2만227상자라고 전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