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야생화
사진=방송화면/야생화
'슈퍼스타K6' 임도혁·장우람의 '야생화'가 모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는 라이벌 미션으로 박효신의 '야생화'를 선곡한 임도혁과 장우람의 대결이 펼쳐졌다.

임도혁과 장우람은 이날 방송에서 박효신의 ‘야생화'를 선곡하여 연습에 돌입했다. 임도혁과 장우람은 연습과정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기도 했지만 미션당일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임도혁과 장우람의 '야생화' 무대가 끝나자, 이승철 심사위원은 “두 사람 다 대중 가수로서 큰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노래를 듣게 할 수 있는 능력이 가수에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극찬했다.

윤종신 심사위원 역시 “이 경연 자체가 보기 좋았다. 듣기 좋은 목소리였다. 서로의 노래를 들으면서 지르더라. 이건 실력이 돼야 하는 거다. 어느 정도 수준 이상으로 갔다는 게 느껴졌다”고 칭찬했다.

또한 김범수는 "그동안 장우람에 대한 평가가 크지 않았는데 과소평가했던 것 같다. 오늘 무대에서 정말 굉장했다"며 "알앤비나 소울 쪽은 임도혁이 잘하는데 발라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깊이감이 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백지영은 "이렇게 높은 음악을 편안하게 부를 수 있는 건 임도혁의 재능"이라고 치켜세웠다.

임도혁 장우람의 라이벌 미션 결과는 이날 '슈퍼스타K6'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으며 임도혁과 장우람의 '야생화'는 27일 오전 2시 기준 네이버뮤직에서 2위, 엠넷뮤직에서 5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랭크된 상태다.

'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의 '야생화'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 '야생화' 칭찬받을만 하네" "'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의 '야생화' 환상적인 무대였다" "'슈퍼스타K6' 임도혁 장우람의 '야생화' 결과도 궁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