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블루라군에서 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나무 위에 올라가 다이빙을 즐기며 엉덩이로 입수했는데 유연석은 수영복이 찢어져 한동안 물속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이에 손호준은 자신의 팬티를 빌려주며 "연석이가 오늘 수영복을 입어야 해서 노팬티로 왔다. 그런데 바지가 터졌다. 그래서 내 팬티라도 벗어 줄까 하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결국 손호준의 팬티를 빌려입은 유연석은 "팬티까지 벗어줄 수 있는 친구는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면서 손호준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유연석, 노팬티로 수영했다니"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바로 정말 친한듯" "꽃보다 청춘 유연석 손호준 바로 우정 멋있다" "꽃보다 청춘 유연석 다음주도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