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정유미
사진=방송화면/정유미
배우 정유미가 “에릭보다 정경호를 더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맨홀'의 주인공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의 토크가 전파를 탔다.정경호 김새론 정유미는 거짓말 탐지기로 서로의 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호가 에릭보다 좋다”는 말에 정유미는 “그렇다”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으로 판정되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정경호는 정유미에게 "안 해! 나 갈 거야"라고 말하며 자리를 뛰쳐나가기도 햇다.

이에 반해 정경호는 “정유미가 함께 출연한 여배우 중 가장 예뻤다”는 말이 진실로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 정유미 김새론이 출연한 '맨홀'은 도심 지하 맨홀에서 살고 있는 살인마에게 쫓기게 된 두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0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