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정선서 '한국민속예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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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 강원 정선군 정선아라리공원에서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강원도, 정선군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부터 경연대회 형식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 20개 시·도, 청소년부 13개 시·도가 각 지역을 대표해 경연을 펼친다. 4, 5일 열리는 일반부에서는 경남도의 ‘남해오실집들이굿놀음’과 인천의 ‘방죽맥이’, 평안남도의 ‘평양검무’, 경기도 ‘평택와야골거북놀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앞서 1, 2일에는 청소년들이 부산 ‘부산농악’, 대전 ‘웃다리농악’, 강원도 ‘원주매지농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 수상 단체는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올해는 일반부 20개 시·도, 청소년부 13개 시·도가 각 지역을 대표해 경연을 펼친다. 4, 5일 열리는 일반부에서는 경남도의 ‘남해오실집들이굿놀음’과 인천의 ‘방죽맥이’, 평안남도의 ‘평양검무’, 경기도 ‘평택와야골거북놀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앞서 1, 2일에는 청소년들이 부산 ‘부산농악’, 대전 ‘웃다리농악’, 강원도 ‘원주매지농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 수상 단체는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