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영세 업체들의 자금난이 심화됨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공제기금 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0.2~1.2%포인트 인하한다.

다음달부터 담보·보증서 대출은 현행 6%에서 4.8%로 1.2%포인트 낮추고, 어음수표 대출은 평균 0.34%포인트, 단기운영자금 대출은 평균 0.54%포인트 내린다. 기존 대출금에도 인하한 금리를 적용한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