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8~2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869개였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 지역 신설법인은 지난 한주간 531개였다. 다음으로 부산(106개) 인천(78개) 대구(50개) 광주(48개) 대전(34개) 울산(22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303개) 유통(193개) 건설(63개) 정보통신(61개) 무역(35개) 전기전자(34개) 관광운송(32개) 기계(32개) 순이었다.

천연수지 및 나무화학물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우영화인올레오케미컬즈(대표 박창서)가 자본금 1억75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에스플랜트사호(대표 이석근)이 자본금 4억5000만원으로 대전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