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스튜디오 M은 3D프린팅 콘텐츠 전문 기업 포디웰컴의 3D스캐닝 스튜디오다. 백화점에 3D 전신스캐너 부스가 설치된 것은 디큐브백화점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스캐너는 64대의 DSLR카메라를 갖춰 단 1초 만에 3D 모델링 촬영이 가능하다. 스캐닝 후 3D 프린터를 이용해 얼굴, 헤어스타일, 의상 세부사항까지 정교하게 재현한 피규어를 제작하다고 디큐브 측은 설명했다.
윤순용 디큐브백화점 이사는 "고객들이 백화점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3D 피규어 제작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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