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은 29일 계열사인 중국 천진법인 공장신축을 위한 시설투자자금 62억 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코리아나는 이번 출자를 위해 금융기관을 통해 80억 원을 차입할 예정이고, 이 중 절반인 40억 원은 필요시 인출해 사용할 수 있는 기업일반자금회전대출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