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러볼뮤직 제공
사진= 미러볼뮤직 제공
소이

가수 소이가 데뷔 후 처음으로 노출연기에 도전한다.

소이는 인디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멤버 윤덕원의 솔로앨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윤덕원의 솔로 앨범에는 9개의 트랙이 실려 있는데 마치 연작 소설처럼 내용이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이중 7번째 트랙 '비겁맨'의 뮤직비디오에 소이가 출연한다. 기존 순수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아닌, 몽환적이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더불어 소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브로콜리 너마저와 소이가 음악적으로 사적으로 친분이 깊다. 윤덕원과의 인연으로,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됐는데 다소 노출 수위가 있긴 하지만 기존의 이미지를 깰 수 있는 기회라 과감히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리더 윤덕원이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 '흐린 길'은 29일 음반으로 발매되며, 30일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 어느정도길래", "소이 브로콜리 너마저 밴드와 친분있나?", "소이 첫 이미지 변신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