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배 한화생명 대표 취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연배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70·사진)은 29일 취임사에서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과 역량을 갖고 있다”며 “사생결단의 각오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초일류 보험사가 되자”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그는 차남규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화증권에 입사해 그룹 구조조정본부 사장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