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5년 만에 정규 9집 발매…아이유와 컬래버레이션 曲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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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가 내달 20일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발표한다. 전작인 ‘서태지 에잇스 아토모스(Seotaiji 8th Atomos)’ 이후 5년 만이다.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29일 “그동안 늘 시도해 온 혁신 코드를 유지하되 감성을 더한 대중친화적인 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곡도 내놓는다.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각각 바라본 1980년대 소격동에서 일어난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서태지와 아이유가 각각 부른 곡을 발표한다. 아이유가 부른 곡은 내달 2일, 서태지의 곡은 내달 10일 공개된다.
내달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도 개최한다. 힙합 뮤지션 스윙스와 바스코가 객원 래퍼로 합동 공연을 벌인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29일 “그동안 늘 시도해 온 혁신 코드를 유지하되 감성을 더한 대중친화적인 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곡도 내놓는다. ‘남자와 여자의 입장에서 각각 바라본 1980년대 소격동에서 일어난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서태지와 아이유가 각각 부른 곡을 발표한다. 아이유가 부른 곡은 내달 2일, 서태지의 곡은 내달 10일 공개된다.
내달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도 개최한다. 힙합 뮤지션 스윙스와 바스코가 객원 래퍼로 합동 공연을 벌인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