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山경제학상 최재필 교수·'젊은 경제학자상' 홍재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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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은 ‘제33회 다산경제학상’ 수상자로 최재필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54)를 선정했다. 만 45세 이하의 역량 있는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다산 젊은 경제학자상’ 수상자로는 홍재화 서울대 경제학부 부교수(40)를 뽑았다.
다산경제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남종현 고려대 명예교수)는 29일 산업조직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낸 최 교수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교수는 기술 개발과 관련된 기업의 전략적 행동, 특허제도의 최적 디자인 등 기술 혁신이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젊은 경제학자상 주인공인 홍 부교수는 생명보험과 가계의 소비관계를 입증해 주목받았다.
다산경제학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기리며 경제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1982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오전 9시 한경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다산경제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남종현 고려대 명예교수)는 29일 산업조직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낸 최 교수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교수는 기술 개발과 관련된 기업의 전략적 행동, 특허제도의 최적 디자인 등 기술 혁신이 시장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젊은 경제학자상 주인공인 홍 부교수는 생명보험과 가계의 소비관계를 입증해 주목받았다.
다산경제학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기리며 경제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1982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오전 9시 한경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