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서울시 강동구와 함께 오늘(29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강동구치매지원센터에서 장기요양보험 등급 외 치매어르신을 위한 주간보호 프로그램인 `기억키움학교`를 개소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억키움학교는 재단이 지난 2011년부터 장기요양보험 등급 외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주간보호 프로그램의 서울형 모델입니다.

낮 동안 인지기능향상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경증 치매어르신의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지연시키며 부양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8개 생명보험사가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하여 지난 2007년 설립한 공익법인입니다.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는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애보장 정신을 바탕으로 치매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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