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연석 "송중기 제대 전 바짝 찍어야 한다"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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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https://img.hankyung.com/photo/201409/01.9131642.1.jpg)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데뷔 후 11년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유연석이 등장하자마자 "광고도 여러 개나 하고 있고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도 많다. 이 정도면 독보적"이라며 칭찬을 했다.
그러나 유연석은 "아니다. 지금 제 나이 또래의 남자 배우들이 지금 군대에 가 있다. 보통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많이 가는데 나는 이미 예전에 다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연석은 "공군으로 27개월을 복무했는데 요즘은 복무 기간이 많이 짧아졌다"고 이야기 덧붙이기도 했다.
군 복무에 대해 언급하던 유연석은 계속해서 "군 복무중인 배우들이 제대하기 전에 제가 바짝 찍어야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중기의 제대에 대한 질문에는 "5월쯤에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 전에 빨리 찍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힐링캠프' 유연석의 군대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유연석, 요즘 대세야", "힐링캠프 유연석, 응답하라 1994에서 정말 멋졌음", "힐링캠프 유연석, 인격이 제대로 된 듯, 떴다고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네", "힐링캠프 유연석,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더 좋은 작품 많이 하시길 "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10년간의 무명시절동안 힘들었던 이야기, '응답하라 1994'로 스타로 거듭난 이야기 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연석의 어머니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하자 유연석 역시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마음을 울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