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세월호 사고 5개월 만에 또…'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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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5개월 만에 또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해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해 300여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가 발생하는 대형 참사를 겪었다.
이후 약 5개월이 지난 오늘(30일) 오전 9시 14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이 좌초됐다.
이 배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모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홍도 유람선이 좌초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큰일날 뻔 했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실종자 없어서 다행이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10분 만에 구조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5개월 만에 또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가 침몰해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포함해 300여 명이 넘는 사망·실종자가 발생하는 대형 참사를 겪었다.
이후 약 5개월이 지난 오늘(30일) 오전 9시 14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이 좌초됐다.
이 배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모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홍도 유람선이 좌초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큰일날 뻔 했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실종자 없어서 다행이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10분 만에 구조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