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조에 요이치 일본 도쿄도지사, "도쿄 한국학교 신설 위해 후보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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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조에 요이치 일본 도쿄도지사(65)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협조를 당부한 도쿄 한국학교 신설을 위해 후보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마스조에 지사는 29일 도쿄 신주쿠구의 도쿄도청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도 이에 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 도쿄도에 만드는 것인 만큼 도쿄지사로서의 권한이 있으므로 지금 여러 가지 후보에 관해 자세히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 일본인 학교를 설립할 때는 한국의 토지를 빌리는 등 한국 측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역으로 일본에 한국 학교를 세우는 것에 도쿄도가 협조하는 것은 "당연하다" 며 "모든 힘을 다해 반드시 좋은 답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쿄에는 한국학교가 현재 한 곳(신주쿠 소재) 뿐이어서 한국 학생들을 수용하기에 부족한 상황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마스조에 지사는 29일 도쿄 신주쿠구의 도쿄도청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도 이에 관해 매우 걱정하고 있다. 도쿄도에 만드는 것인 만큼 도쿄지사로서의 권한이 있으므로 지금 여러 가지 후보에 관해 자세히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 일본인 학교를 설립할 때는 한국의 토지를 빌리는 등 한국 측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역으로 일본에 한국 학교를 세우는 것에 도쿄도가 협조하는 것은 "당연하다" 며 "모든 힘을 다해 반드시 좋은 답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쿄에는 한국학교가 현재 한 곳(신주쿠 소재) 뿐이어서 한국 학생들을 수용하기에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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