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롯데캐슬 상업시설 ‘뜨락'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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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수요와 희소성 갖춘 덕수궁 롯데캐슬 상업시설 ‘뜨락’
[ 김하나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중구 순화동 1-67번지 일대에 들어설 ‘덕수궁 롯데캐슬’의 상업시설인 ‘뜨락’(가칭)을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덕수궁 롯데캐슬’은 아파트 296가구와 오피스텔 198실과 상업시설 ‘뜨락’으로 구성된 알짜 복합타운이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아파트는 최고 12.4대 1로 1순위 마감됐고 이어 분양한 오피스텔 역시 최고 45.4대 1의 성적으로 일주일 만에 계약을 완료했다. 전용면적 82.32㎡ 아파트는 현재 프리미엄이 5000만원 이상 붙으며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뜨락’은 상업시설의 기본 기능을 강조하는 ‘Dining · Drink · 樂’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1층, 총 60여개의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시청역 상권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고려해 상업시설 구성을 업종별로 구성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편의점,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의 <아케이드존> 한식, 중식, 양식 등의 <푸드존> 부동산, 헤어샵 등의 <라이프존>으로 구성했다. 1층에는 치과, 안과, 피부과 등의 <메디컬존>, <라이프존>, <푸드존>, <컬쳐존>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덕수궁 롯데캐슬’의 상업시설 ‘뜨락’은 서울의 3대 중심업무지구 중 하나인 서대문·광화문 지역에 입지한다. 서울시청, 정부 종합청사 등의 관공서와 각국 대사관, 대기업,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기업이 밀집했다.
반경 300m 내의 직장인수는 약 2만8000여명으로 파악된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주한 러시아 대사관 등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또 ‘덕수궁 롯데캐슬’ 단지의 동쪽에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은 서울 최고의 산책로로 꼽히는 덕수궁 둘레길과 정동길로 보행자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최근엔 중국·일본인 관광객 등의 서울 방문객이 늘면서 이 산책로를 방문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요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청역 인근에는 상업시설이 부족하고 그나마도 낙후된 상가건물 뿐이다. ‘뜨락’이 입주하게 될 경우, 인근 중심업무지구의 고급 직장인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빨대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뜨락’은 중심업무지구에 입지한 만큼 교통여건 역시 매우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지나는 시청역과 5호선의 서대문역 모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의 환경을 갖췄다. 여의도, 서울역, 명동, 강남 등의 서울 중심 업무지구 및 번화가까지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박동준 롯데건설 소장은 "서울 시청역 인근에는 신규 분양할 땅이 거의 없어 상업시설도 분양의 기회가 많지 않다”며 “'덕수궁 롯데캐슬’ 상업시설인 ‘뜨락'은 도심에서도 중심에 입지해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뛰어나 지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청약돌풍을 다시 한번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덕수궁 롯데캐슬 뜨락' 분양홍보관은 용산역 1번 출구, 신용산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덕수궁 롯데캐슬' 모델하우스에 있다. (02)793-1002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덕수궁 롯데캐슬’은 아파트 296가구와 오피스텔 198실과 상업시설 ‘뜨락’으로 구성된 알짜 복합타운이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아파트는 최고 12.4대 1로 1순위 마감됐고 이어 분양한 오피스텔 역시 최고 45.4대 1의 성적으로 일주일 만에 계약을 완료했다. 전용면적 82.32㎡ 아파트는 현재 프리미엄이 5000만원 이상 붙으며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뜨락’은 상업시설의 기본 기능을 강조하는 ‘Dining · Drink · 樂’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1층, 총 60여개의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시청역 상권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을 고려해 상업시설 구성을 업종별로 구성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편의점,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의 <아케이드존> 한식, 중식, 양식 등의 <푸드존> 부동산, 헤어샵 등의 <라이프존>으로 구성했다. 1층에는 치과, 안과, 피부과 등의 <메디컬존>, <라이프존>, <푸드존>, <컬쳐존>으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덕수궁 롯데캐슬’의 상업시설 ‘뜨락’은 서울의 3대 중심업무지구 중 하나인 서대문·광화문 지역에 입지한다. 서울시청, 정부 종합청사 등의 관공서와 각국 대사관, 대기업,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관·기업이 밀집했다.
반경 300m 내의 직장인수는 약 2만8000여명으로 파악된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서울시청, 서대문경찰서, 주한 러시아 대사관 등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또 ‘덕수궁 롯데캐슬’ 단지의 동쪽에 조성되는 어린이 공원은 서울 최고의 산책로로 꼽히는 덕수궁 둘레길과 정동길로 보행자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최근엔 중국·일본인 관광객 등의 서울 방문객이 늘면서 이 산책로를 방문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요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청역 인근에는 상업시설이 부족하고 그나마도 낙후된 상가건물 뿐이다. ‘뜨락’이 입주하게 될 경우, 인근 중심업무지구의 고급 직장인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빨대효과가 기대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뜨락’은 중심업무지구에 입지한 만큼 교통여건 역시 매우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지나는 시청역과 5호선의 서대문역 모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의 환경을 갖췄다. 여의도, 서울역, 명동, 강남 등의 서울 중심 업무지구 및 번화가까지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박동준 롯데건설 소장은 "서울 시청역 인근에는 신규 분양할 땅이 거의 없어 상업시설도 분양의 기회가 많지 않다”며 “'덕수궁 롯데캐슬’ 상업시설인 ‘뜨락'은 도심에서도 중심에 입지해 희소성과 투자가치가 뛰어나 지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청약돌풍을 다시 한번 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덕수궁 롯데캐슬 뜨락' 분양홍보관은 용산역 1번 출구, 신용산역 2번 출구에 위치한 '덕수궁 롯데캐슬' 모델하우스에 있다. (02)793-1002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