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동반 상승…中·홍콩 국경절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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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홍콩 증시가 국경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 증시는 동반 상승하고 있다.
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1.26포인트(0.26%) 상승한 1만6214.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앞서 미국 증시는 주택가격 지수 등 경제지표 부진에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에 영향을 받은 일본 증시도 이날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엔저(低) 기조가 계속되며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이 시각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5엔(0.32%) 오른 109.96엔에 거래되고 있어 110엔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장 초반 미국 증시에 영향을 받아 매도세가 나왔지만 엔·달러 환율이 109엔대 후반으로 치달아 수출기업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과 홍콩증시가 국경절을 맞아 이날 휴장한 가운데 대만 가권지수는 0.41% 오른 9004.2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휴장한다. 거래는 다음 주 8일부터 재개된다. 홍콩 증시는 중양절(重陽節)인 오는 2일까지 휴장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1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1.26포인트(0.26%) 상승한 1만6214.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앞서 미국 증시는 주택가격 지수 등 경제지표 부진에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에 영향을 받은 일본 증시도 이날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엔저(低) 기조가 계속되며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이 시각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5엔(0.32%) 오른 109.96엔에 거래되고 있어 110엔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장 초반 미국 증시에 영향을 받아 매도세가 나왔지만 엔·달러 환율이 109엔대 후반으로 치달아 수출기업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반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과 홍콩증시가 국경절을 맞아 이날 휴장한 가운데 대만 가권지수는 0.41% 오른 9004.2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는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휴장한다. 거래는 다음 주 8일부터 재개된다. 홍콩 증시는 중양절(重陽節)인 오는 2일까지 휴장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