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지지않는 꽃' 중국서 특별 전시…전시관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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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피해자 기획전인 '지지않는 꽃'이 2014 중국국제만화축제에 초청을 받아 전시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국제만화축제는 중국 최대의 만화축제로 중국 제12차 5개년 계획의 하나로 중점 지원하는 만화축제다.
만화축제는 동만판권 교역회, 중국만화가대회, 교류 리셉션 등의 행사로 이뤄지며 지지않는 꽃은 '상처-만화 제2차 세계대전'이란 전쟁 주제 만화전에 특별 초청을 받아 전시됐다.
전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중국 광저우시 신도서관에서 진행 중이다.
진흥원 측은 "전시관이 중국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연일 붐비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피해 실상을 접하고 놀라움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지않는 꽃은 이현세, 김광성, 박재동, 조관제, 김형배, 김금숙, 신지수 등을 비롯한 19명의 만화가들이 각자 특색 있는 스타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만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이뤄진 기획전이다.
지지않는 꽃은 올해 초 제41회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 전시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중국국제만화축제는 중국 최대의 만화축제로 중국 제12차 5개년 계획의 하나로 중점 지원하는 만화축제다.
만화축제는 동만판권 교역회, 중국만화가대회, 교류 리셉션 등의 행사로 이뤄지며 지지않는 꽃은 '상처-만화 제2차 세계대전'이란 전쟁 주제 만화전에 특별 초청을 받아 전시됐다.
전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중국 광저우시 신도서관에서 진행 중이다.
진흥원 측은 "전시관이 중국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연일 붐비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의 피해 실상을 접하고 놀라움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지않는 꽃은 이현세, 김광성, 박재동, 조관제, 김형배, 김금숙, 신지수 등을 비롯한 19명의 만화가들이 각자 특색 있는 스타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만화로 표현한 작품들로 이뤄진 기획전이다.
지지않는 꽃은 올해 초 제41회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 전시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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