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대표 상품인 '빌라엠(Villa M)' 시리즈가 500만병 판매를 맞아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사랑의 고백’이라는 콘셉트로 빌라엠과 빌라엠 로쏘(Villa M Rosso) 총 2종으로 구성된다.

빌라엠 시리즈는 지난 1997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모스카토 와인 열풍을 이끌어왔다.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부터 레드 스파클링 와인, 스틸 와인, 신제품 미니 엠까지 제품군도 늘려왔다. 아영FBC는 지난 6월 출시한 미니엠에 이어 올해 연말 빌라엠 로제 출시를 검토 중이다.

빌라엠 스페셜 패키지는 이날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대형 할인 마트 및 와인나라 직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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