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10.01 17:54
수정2014.10.01 17:54
국민은행 직원 1만1287명은 차기 회장, 행장은 내부 출신 인사가 돼야 한다는 내용에 서명을 하고 1일 KB금융 이사회에 이를 전달했다.
서명 운동을 주도한 국민은행 노동조합은 “내부 인사의 선임을 바라는 직원들의 열망을 결코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계열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서명 운동을 벌이고, 청와대와 금융위원회에도 서명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