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한강변 대단지…고층 웃돈 벌써 1억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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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 아파트 -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분양
천장 높아지고 층간소음 줄여
스마트폰으로 조명·가스 제어
인근에 자사고·사립초교 많아
천장 높아지고 층간소음 줄여
스마트폰으로 조명·가스 제어
인근에 자사고·사립초교 많아
한강변과 붙어 있는 대규모 단지이면서 서울 반포지역 새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분양분이 2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반포동 신반포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난해 말 1회차 분양 때도 ‘완판(완전판매)’됐다.
강남지역 한강변, 선호도 높은 학군 등 뛰어난 입지 경쟁력 때문이었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 집 교체 수요자들도 새 아파트 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이곳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한강 조망 가능한 대규모 단지
아크로리버파크는 총 1612가구로 건설된다. 이번 2회차 일반분양 물량은 213가구(59~164㎡)다. 분양가는 서초구 최고가이자 입주 5년차인 ‘래미안 퍼스티지’ 매매가격과 비슷하다.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59㎡는 8억9000만~10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번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 분양가도 8억4900만~10억5000만원 선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11억8000만~15억4500만원, 전용 112㎡는 16억3000만~20억10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로는 드물게 고층에까지 일반 분양물량이 배치됐다. 상당수 가구가 한강을 볼 수 있다.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층고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 높은 2.6m로 했다. 60㎜ 두께의 바닥차음재도 넣을 계획이다.
이곳 분양마케팅 관계자는 “1회차 분양권이 평균 5000만원, 한강조망 가구는 1억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며 “2회차 분양 아파트엔 거실과 주방바닥 등을 대리석으로 마감하고 독일산 주방가구를 넣는 등 마감 시설 수준을 높였다”고 말했다.
◆교육 등 주거환경과 첨단시설의 조화
단지 내부 및 실내 곳곳에 첨단 정보기술(IT)을 적용, 생활의 편리성을 높였다. 스마트키를 작동하면 1층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내려와 대기한다. IT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거실 조명과 난방·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집안을 관리해 준다. 주차 공간은 일반 주차장에 비해 10~20㎝ 더 넓은 2.4~2.5m다.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 인근에 자립형사립고인 세화여고와 사립초교인 계성초교를 비롯해 반포초교 세화여중 신반포중 등이 있다.
대중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있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도 이용하기 쉽다.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국립중앙도서관 등도 이용하기 쉽다.
모델하우스는 도산공원사거리 인근(신사동 63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김하나 한경닷컴기자 true@hankyung.com
▶상세내용은 한경닷컴에서
강남지역 한강변, 선호도 높은 학군 등 뛰어난 입지 경쟁력 때문이었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강남권 집 교체 수요자들도 새 아파트 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이곳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한강 조망 가능한 대규모 단지
아크로리버파크는 총 1612가구로 건설된다. 이번 2회차 일반분양 물량은 213가구(59~164㎡)다. 분양가는 서초구 최고가이자 입주 5년차인 ‘래미안 퍼스티지’ 매매가격과 비슷하다.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59㎡는 8억9000만~10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번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 분양가도 8억4900만~10억5000만원 선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11억8000만~15억4500만원, 전용 112㎡는 16억3000만~20억1000만원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로는 드물게 고층에까지 일반 분양물량이 배치됐다. 상당수 가구가 한강을 볼 수 있다.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층고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 높은 2.6m로 했다. 60㎜ 두께의 바닥차음재도 넣을 계획이다.
이곳 분양마케팅 관계자는 “1회차 분양권이 평균 5000만원, 한강조망 가구는 1억원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며 “2회차 분양 아파트엔 거실과 주방바닥 등을 대리석으로 마감하고 독일산 주방가구를 넣는 등 마감 시설 수준을 높였다”고 말했다.
◆교육 등 주거환경과 첨단시설의 조화
단지 내부 및 실내 곳곳에 첨단 정보기술(IT)을 적용, 생활의 편리성을 높였다. 스마트키를 작동하면 1층 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내려와 대기한다. IT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거실 조명과 난방·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집안을 관리해 준다. 주차 공간은 일반 주차장에 비해 10~20㎝ 더 넓은 2.4~2.5m다.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 인근에 자립형사립고인 세화여고와 사립초교인 계성초교를 비롯해 반포초교 세화여중 신반포중 등이 있다.
대중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있고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등도 이용하기 쉽다.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국립중앙도서관 등도 이용하기 쉽다.
모델하우스는 도산공원사거리 인근(신사동 63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김하나 한경닷컴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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