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新중견기업 열전] 유안타증권으로 동양증권 새 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증권이 창립 50여년 만에 사명을 유안타증권으로 바꾸고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유안타증권은 1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사명을 공개하고 “중화권 주식, 금융상품, 투자은행(IB) 비즈니스를 3대 축으로 하는 중화권 전문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석 공동대표는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에 강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유안타증권이 후강퉁(港通·홍콩과 상하이 증시 간 교차 매매) 제도 시행으로 큰 기회를 잡게 됐다”며 “사장 직속으로 특별팀을 만든 데 이어 곧 국내 최고의 중화권 투자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한 유안타증권의 새로운 CI는 ‘유안타(元大)’의 ‘대(大)’를 상징하며, 대만계 1위 유안타증권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유안타증권은 1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사명을 공개하고 “중화권 주식, 금융상품, 투자은행(IB) 비즈니스를 3대 축으로 하는 중화권 전문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서명석 공동대표는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에 강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유안타증권이 후강퉁(港通·홍콩과 상하이 증시 간 교차 매매) 제도 시행으로 큰 기회를 잡게 됐다”며 “사장 직속으로 특별팀을 만든 데 이어 곧 국내 최고의 중화권 투자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한 유안타증권의 새로운 CI는 ‘유안타(元大)’의 ‘대(大)’를 상징하며, 대만계 1위 유안타증권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