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내년부터 "29초 영화제, 국제영화제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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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은 “내년부터 29초 영화제를 국제 영화제로 키우겠다”고 1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서울 29초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29초 영화제가 청소년들에게 교육 효과가 큰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신문, TV 등 다양한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를 분석하고 평가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박 시장은 “캐나다에선 초등학교 때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29초 영화제를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훈훈한 세상살이를 뜻하는 ‘서울 36.5도’를 주제로 총 450편이 출품돼 12개 작품이 수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서울 29초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29초 영화제가 청소년들에게 교육 효과가 큰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신문, TV 등 다양한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를 분석하고 평가해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박 시장은 “캐나다에선 초등학교 때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29초 영화제를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훈훈한 세상살이를 뜻하는 ‘서울 36.5도’를 주제로 총 450편이 출품돼 12개 작품이 수상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