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최수영, 감우성에게 숨겨놓은 애틋한 속마음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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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에서는 강동하(감우성)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봄이(최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하(감우성)는 이봄이(최수영)에게 잠시 이야기를 하자며 벤치에 앉았다.
강동하(감우성)는 봄이(수영)에게 "나에게 많이 서운한 것 알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도 알아줬으면 한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봄이(최수영)는 "아무렇게나 쳐들어가서 막 얘기한 거 죄송했다, 그런데 대표님이 저 합격시켜주신 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이에 강동하(감우성)는 "아니다. 봄이(최수영)씨 능력으로 들어온 거니 신경 쓰지 말고 일해라"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봄이(최수영)는 "저 사실은 대표님은 제 선택 지지해주실 거라고 믿었어요. 항상 저에게 좋은 말씀 해주셨으니까. 얼마나 불편하셨으면 저 밀어내실까 싶으면서도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출근하지 말까 갈등도 했는데 저 이 일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그냥 얌전히 눈에 안 띄게 일만 할게요. 그러다보면 대표님도 편해진 날이 오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봄이(최수영)은 "한 가지 욕심이 있다면 전 대표님이랑 아이들이랑 함께 지내는 시간들이 너무 좋아요.. 같이 있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항상 기분 좋아지고 보고 싶어요.. 그 이유는 아마 우리가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 일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포기가 안되는 게 너무 죄송하지만 대표님이나 푸른(현승민)이랑 바다, 다 저처럼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요"라며 그 동안 담아놨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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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봄이(최수영)는 "저 사실은 대표님은 제 선택 지지해주실 거라고 믿었어요. 항상 저에게 좋은 말씀 해주셨으니까. 얼마나 불편하셨으면 저 밀어내실까 싶으면서도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출근하지 말까 갈등도 했는데 저 이 일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그러니까 그냥 얌전히 눈에 안 띄게 일만 할게요. 그러다보면 대표님도 편해진 날이 오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봄이(최수영)은 "한 가지 욕심이 있다면 전 대표님이랑 아이들이랑 함께 지내는 시간들이 너무 좋아요.. 같이 있던 시간들을 생각하면 항상 기분 좋아지고 보고 싶어요.. 그 이유는 아마 우리가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 일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포기가 안되는 게 너무 죄송하지만 대표님이나 푸른(현승민)이랑 바다, 다 저처럼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요"라며 그 동안 담아놨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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