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 박해진, 피흘리는 사이코패스로 첫 등장 "기대감 폭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박해진이 출연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이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은 IQ 160의 천재이면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출연한다.
사진 속 박해진은 운전석 핸들에 머리를 기댄 채 초점 잃은 눈빛만을 보였다. 그의 이마에 길게 흐르는 핏줄기와 산산조각 난 앞 유리창은 교통사고 현장을 보여주며 첫 방송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서는 “박해진이 맡은 이정문 역할은 깊은 감정과 액션을 모두 소화해야하는 쉽지 않은 캐릭터이기에 시청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한 씬 한 씬 집중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OCN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모아 더 나쁜 범죄를 소탕하려 하는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그동안 다양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박해진이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는다는 사실에 시청자들 역시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나쁜 녀석들' 박해진의 현장 스틸컷을 본 누리꾼들은 "나쁜녀석들 박해진 사이코패스 연기 대박일듯" "나쁜녀석들 박해진 연기변신 기대된다" ""나쁜녀석들 박해진이 악역?" ""나쁜녀석들 박해진 첫 방송 빨리 했으면" "나쁜녀석들 박해진 스틸컷부터 파격적이네" "나쁜녀석들 박해진 10시에 본방사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