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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아시안게임 ‘승리’ 없이 4인으로 피날레… 방송 3사 미방송 “팬들 진한 아쉬움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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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빅뱅의 인천 아시안게임 폐회식 무대가 전파를 타지 못해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6일간의 열전을 거듭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은 10월 4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빅뱅은 이날 폐막식 3부 말미에 등장해 `핸즈 업(Hands up)`, `배드 보이(Bad Boy)`,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등 총 3곡을 열창했다. 이날 승리는 교통사고 여파로 인해 축하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빅뱅이 국내 방송 무대에 오르는 건 지난해 엠넷 `마마` 시상식 이후 처음이다.



    전 세계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빅뱅이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는 소식에 팬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도 `빅뱅`이 휩쓸었다. 그러나 MBC와 SBS, KBS 등 지상파 3사는 폐막식 말미에 진행된 빅뱅의 축하 무대 직전 폐회식 중계를 마쳤다. 이에 수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은 SNS와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섞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뱅 무대를 보려고 오랜 시간 TV 앞을 지켰는데 중계 방송이 끝나버려 아쉬웠다", "방송 3사 중 한 곳이라도 중계해줬다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 것 같다", "빅뱅의 축하 무대가 중계됐다면 시청률도 더 높았을 듯", "정말 아쉽네요", "한국에서 열린 폐막식 축하 공연을 한국 중계 방송을 통해 볼 수 없다니 믿을 수 없는 일이네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은 임권택 감독과 장진 감독이 준비한 폐막식을 끝으로 16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4년 뒤 2018년 아시안게임 개최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다.
    리뷰스타 박근희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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