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우 기자] 의료기기 벤처기업 프로스인터네셔날(대표 이한교)이 탈모치료기 레이모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로스인터네셔날(www.pros890.com)은 이번에 시중에서 138만원대에 판매 중인 레이저 탈모치료기 '레이모'와 1000ml 덕용샴푸6 세트를 24개월 동안 2만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레이모는 저출력 레이저로 모낭세포에 자극을 가해 치료하는 가정용 탈모치료기다. 2004년 출시 당시 식약처와 영남대학병원, 대구 카톨릭대학병원이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탈모방지 효과(93%)와 모발개수 증가(22%) 등 탈모치료 효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강남 압구정, 청담동 등 180여 곳의 탈모전문 클리닉과 해외 2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관련문의 1588-6990 또는 02-850-3090

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